TIPA, 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 '패밀리데이' 개최

입력 2024-06-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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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가족, 지역어린이집 아동 등 총 221명 참여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님이 직원 자녀에게 명예사원증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제공=TIPA)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님이 직원 자녀에게 명예사원증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제공=TIP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1일 세종 본원에서 직원과 가족 221명이 참여한 '2024년 TIPA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TIPA 패밀리데이는 직원들이 가족에게 본인의 일터를 소개하며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은 사기 진작으로 소속감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올해 최초로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의 가족 외에도 자녀가 다니는 지역 어린이집 아동과 선생님까지 참가하여 가족애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TIPA에서의 하루를 그림으로 그리는 등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TIPA 직원들의 자녀들에게는 엄마·아빠의 사원증과 똑같이 생긴 명예 사원증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TIPA는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1인 가구, 비친족 가구 등 임직원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교육도 열었다. 해당 프로그램 덕분에 기혼여부 및 자녀 유무에 상관없이 패밀리 데이에 많은 직원이 참가할 수 있었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로써 마련했다.”라며 “참여한 모든 직원과 그 가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TIPA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은 TIPA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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