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커리어온 4기’ 울릉고등학교 취업특강 진행

입력 2024-06-24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울릉고등학교에서 ‘신한 커리어온 4기’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신한은행 및 울릉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24일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울릉고등학교에서 ‘신한 커리어온 4기’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신한은행 및 울릉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 4기’ 과정 중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특강 마지막 순서를 울릉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해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한 커리어온 4기에서는 지역 소재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을 고려해 지역 선발을 확대했다. 접근성 때문에 대외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이 쉽지 않은 울릉고등학교에서 신한 커리어온 4기의 마지막 취업특강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취업특강에는 경영회계과 등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신한 커리어온 4기는 전국 88개교, 2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직무 맞춤 자기 이해 특강 △인공지능(AI) 역량진단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밀착 특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7개교, 1200여 명의 교육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교육대상을 1·2학년까지 확대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울릉고등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취업과 관련된 지원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그동안 학생들에게 꼭 필요했던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온 프로그램이 사회로의 진출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커리어온 4기’ 교육을 이수한 3학년 학생 중에서 심화 교육과정 이수 대상자 30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2개월간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작성 △비즈니스 기본예절 △기본 사무자동화(OA) 활용법 등의 추가교육을 받고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우수자를 선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80,000
    • +3.62%
    • 이더리움
    • 4,689,000
    • +8.49%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11.07%
    • 리플
    • 1,595
    • +4.52%
    • 솔라나
    • 360,300
    • +10.15%
    • 에이다
    • 1,123
    • -0.71%
    • 이오스
    • 910
    • +4.36%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35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0.69%
    • 체인링크
    • 20,980
    • +3.71%
    • 샌드박스
    • 481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