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 크랭크인”…전소민ㆍ지승현ㆍ하수호 캐스팅

입력 2024-06-25 08:58 수정 2024-06-2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사진제공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의 크랭크인이 확정됐다.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성원 감독의 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가 주연배우로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를 낙점하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베란다’는 공동의 주택인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투영되는 사람들의 비밀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이다. 26컴퍼니 측은 “‘에로틱 스릴러’라는 기존 장르가 주는 드라마상의 부담스러움을 덜어내고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미쟝센이 부각되는 서사를 가진 본 작품을 ‘로맨틱 스릴러’라는 장르로 명명해,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만들고자 했다”고 제작의 포부를 밝혔다.

‘남편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다’고 의문의 인물로부터 협박을 당하는 ‘정하연’ 역은 배우 전소민이 맡는다. 사랑하는 아내, 아이를 잃은 ‘현우’ 역할은 배우 지승현이 맡았다. 하연의 남편 ‘우재’ 역은 배우 하수호가 맡는다.

또한, ‘우재’의 사고를 의심하며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하는 ‘남경장’역은 배우 정희태, '김경장'역은 신예 전영찬이 맡는다.

‘베란다’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둔 '아덴'역의 정택운은 2012년 그룹 VIXX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독보적 음색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화 ‘베란다’는 영화 ‘이끼’로 대종상 미술감독상을 수상했고, ‘군함도’, ‘사바하’, ‘한반도’, ‘박쥐’ 등 작품에서 미술감독, 세트책임 등을 맡았던 조성원 감독이 첫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라, 특히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명품 조연들이 대거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베란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70,000
    • -0.33%
    • 이더리움
    • 4,600,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37%
    • 리플
    • 2,044
    • +21.45%
    • 솔라나
    • 354,600
    • -0.62%
    • 에이다
    • 1,425
    • +25.11%
    • 이오스
    • 1,044
    • +12.62%
    • 트론
    • 284
    • +2.53%
    • 스텔라루멘
    • 488
    • +37.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3.57%
    • 체인링크
    • 22,050
    • +5.76%
    • 샌드박스
    • 512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