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로고 (사진제공=지씨셀)
지씨셀은 25일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MSD와의 고형암 타깃 키메릭 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세포치료제 3종 공동 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아티바는 2021년 1월 MSD와 해당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체 계약 규모는 18억6600만 달러로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1500만 달러(207억 원)로 산정됐었다.
지씨셀 관계자는 “계약의 메인 스폰서인 MSD가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아티바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해지했다”며 “계약의 유효기간 중 연구 용역의 제공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수취한 업프론트 1500만 달러의 반환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티바는 지씨셀이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개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