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아티바’, MSD와 ‘CAR-NK’ 고형암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해지

입력 2024-06-25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SD 내부 의사 결정 따라 연구개발계약 해지… 1500만 달러 반환 의무는 없어

▲지씨셀 로고 (사진제공=지씨셀)
▲지씨셀 로고 (사진제공=지씨셀)

지씨셀은 25일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MSD와의 고형암 타깃 키메릭 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세포치료제 3종 공동 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아티바는 2021년 1월 MSD와 해당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체 계약 규모는 18억6600만 달러로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1500만 달러(207억 원)로 산정됐었다.

지씨셀 관계자는 “계약의 메인 스폰서인 MSD가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아티바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해지했다”며 “계약의 유효기간 중 연구 용역의 제공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수취한 업프론트 1500만 달러의 반환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티바는 지씨셀이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개발기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70,000
    • -2.59%
    • 이더리움
    • 3,378,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4.57%
    • 리플
    • 704
    • -0.14%
    • 솔라나
    • 220,600
    • -3.54%
    • 에이다
    • 456
    • -2.98%
    • 이오스
    • 571
    • -2.56%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41%
    • 체인링크
    • 14,420
    • -4.38%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