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오른쪽)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농작업안전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일 열린 전달식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인수 경상남도 농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경남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된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와 함께 폭염을 대비한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윤 대표는 김 부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남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윤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구성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