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본질적 기업가치 제고 필요…목표가↓”

입력 2024-06-27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3만 원으로 하향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본질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4000원에서 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7150원이다.

27일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자 장기화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대돼 현 매크로 환경에서 성장주에 고멀티플 부여가 어렵다”며 “단기 주가 모멘텀이 제한적”이라고 했다.

임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고점 대비 88.6%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며 “폭락의 주범은 밸류에이션으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632배는 현재 투자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주가 회복의 조건으로 별도 이익 확대, 계열사 흑전, 고부가가치 인수합병(M&A)을 제시한다”며 “연간 세후영업이익이 200억 원 증가하면 약 9000억 원의 기업가치가 상승한다”고 했다.

그는 “증권과 손해보험에서 약 700억 원의 적자 발생 예상되므로 현재 계열사 손익은 장부가로 산정 중”이라며 “로빈후드의 PER 44배를 감안하면 증권 연간 순이익이 60억 원만 달성해도 지금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이어 “잉여현금 가치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보다 적정 멀티플을 부여할 수 있는 기업 인수와 비즈니스 다각화가 기업가치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배제할 수 없고, 하반기 금리 인하가 가시화해 성장주에 대한 관심 확대가 예상된다”며 “숏커버 유입 시 단기 반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그는 “본질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없다면 주가 회복이 제한될 전망”이라며 “리스크 요인은 알리페이 지분 32%이나, 현 주가 수준에서 오버행 출하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대표이사
신원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26,000
    • +3.55%
    • 이더리움
    • 3,157,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794,000
    • +2.06%
    • 리플
    • 2,163
    • +3.94%
    • 솔라나
    • 131,400
    • +2.98%
    • 에이다
    • 408
    • +1.75%
    • 트론
    • 414
    • +1.22%
    • 스텔라루멘
    • 243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2.34%
    • 체인링크
    • 13,310
    • +3.02%
    • 샌드박스
    • 131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