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10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자문교수단’ 위촉

입력 2024-06-27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성재호 성균관대 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 신진영 연세대 교수, 김교태 삼정KPMG 회장 (사진=삼정KPMG)
▲(왼쪽부터) 성재호 성균관대 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 신진영 연세대 교수, 김교태 삼정KPMG 회장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27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제10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교수단엔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연임됐다.

이만우 교수는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하고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 등을 거쳤다. 회계·세무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에스원 사외이사에 재임 중이다.

국제법 석학으로 알려진 성재호 교수는 세계국제법학회(ILA) 한국지부 회장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을 거쳤다. 현재 성균관대 미래정책연구원장과 나이스평가정보 사외이사(감사위원)를 맡고 있다.

신진영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등을 역임한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다. 현재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박소정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AIA생명 감사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보험, 재무금융 등 핀테크 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6월까지 임기 1년간 삼정KPMG ACI 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된다. ‘감사위원회 저널’ 등 ACI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를 비롯한 전문분야와 관련된 감사위원회 활동을 자문한다. 정기 회의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도 모색한다.

이만우 교수는 “ESG 정보공시와 AI(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거버넌스 중요성 등 새로운 기술과 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42,000
    • +1.21%
    • 이더리움
    • 4,763,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1.28%
    • 리플
    • 667
    • -0.15%
    • 솔라나
    • 199,300
    • +0.2%
    • 에이다
    • 545
    • -1.62%
    • 이오스
    • 801
    • -4.64%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27%
    • 체인링크
    • 19,240
    • -3.22%
    • 샌드박스
    • 458
    • -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