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尹 명예훼손 인터뷰 의혹’ 신학림 구속적부심 기각

입력 2024-06-27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시간가량 구속적부심 심사…구속 유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대선 국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구속적부심을 신청해 심사를 받았으나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부(안희길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2시45분부터 2시간가량 신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 뒤 청구를 기각했다. 별도의 기각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 여부를 다시 한번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신 전 위원장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진행했고,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되게 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인터뷰는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2과장이던 시절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알선 브로커라는 의혹을 받았던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인터뷰 직후 김 씨는 신 전 위원장에게 1억6500만 원을 건넸는데, 검찰은 이를 허위 인터뷰의 대가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해당 인터뷰 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보도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대선 개입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00,000
    • -0.34%
    • 이더리움
    • 3,087,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14%
    • 리플
    • 2,068
    • -1.57%
    • 솔라나
    • 129,600
    • -1.14%
    • 에이다
    • 376
    • -2.59%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36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1.55%
    • 체인링크
    • 13,050
    • -1.73%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