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 있다면 車 보험료 6% 할인"

입력 2024-06-28 14:02 수정 2024-06-30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를 장착한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번 개편 내용은 오는 7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된다.

최근 사고 예방 및 운전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출시되고 있다. 이중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등을 통해 후측방 영역에서 감지된 위험을 경고해주는 장치다.

삼성화재는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 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단, 해당 장치가 차량 출고 시 장착된 경우에 한하며 블랙박스 등에 해당 기능이 포함된 경우나 출고 후 장착된 경우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자녀 사랑 할인 특약으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로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특약 가입 시 자녀의 연령 등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8%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1톤 이하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의 업무용 차를 소유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첨단 안전장치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 효과가 고객분들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 특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의 편익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19,000
    • +0.17%
    • 이더리움
    • 4,661,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6.44%
    • 리플
    • 1,957
    • +23.78%
    • 솔라나
    • 361,300
    • +5.89%
    • 에이다
    • 1,205
    • +9.35%
    • 이오스
    • 969
    • +7.43%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9
    • +17.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2.24%
    • 체인링크
    • 21,100
    • +3.69%
    • 샌드박스
    • 49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