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내셔널이 미국 휴스턴 소재의 유전자치료제 전문 CMO 자회사인 VGXI,In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UK 낭포성섬유증 유전자치료 컨소시엄’(이하 옥스포드)에서 실사단이 미국 휴스턴 소재의 VGXI,Inc. 현지를 방문하여 기존에 공급받던 유전자치료제의 추가 공급 계약확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는 상승전환했다.
26일 오전 11시5분 현재 VGX인터는 전일대비 20원 상승한 2570원에 거래중이다.
VGX인터는 지난해 5월 옥스포드측과 유전자치료제 확대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현장 실사를 통하여 기존 계약을 확정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진행 중인 낭포성섬유증 유전자치료제 연구 및 개발이 임상2상으로 확대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VGXI,Inc.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생산을 통하여 옥스포드측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