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재해 구호 앞장선다"

입력 2009-06-26 11:14 수정 2009-06-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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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자원봉사단 조직

SK그룹이 기후변화에 따른 수시 집중 호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조직했다.

SK그룹은 26일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SK긴급구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SK자원봉사단 단장인 SK C&C 김신배 부회장을 비롯해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 한비야 긴급구호팀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신배 부회장은 "올해는 기후변화 탓에 장마기간에 상관없이 수시로 집중호우가 예상돼, 그 어느 때 보다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SK긴급구호 자원봉사단이 앞장서겟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은 티셔츠, 세탁용품, 비옷, 수건 등 생필품 19개로 구성된 긴급구호 도구 2000개를 제작했다. 미스USA 대회 본선에 진출한 한국계 여대생 킴벌리 앤 지팅스 씨(21)도 동참해 도구를 만들었다.

한편, SK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태안 기름띠 제거 자원봉사, 태안경제 살리기 운동,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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