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강서구 청소년 대상 진로 특강 ‘색동나래교실’ 진행

입력 2024-07-0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색동나래교실'에서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이 학생들과 멘토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색동나래교실'에서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이 학생들과 멘토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강서영어도서관과 함께 지역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이 강사로 참여해 △조종사·승무원·정비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직업별 업무 소개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알렸다.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은 작년에 이어 강서영어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두 번째 진로 특강이다. 참가 희망 인원이 많아 모집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강연을 한 운항승무원 유형택 부기장은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져 감명받았다”며 “교육 기부활동은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끼며 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기부봉사단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 서비스직 등 항공 전문 지식을 가진 18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로 2013년 교육 기부 전문 봉사단을 꾸려 11년간 총 4300회, 36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017년에는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2023년까지 교육 기부 봉사단 총 10명이 개인 부문 교육 기부 대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20,000
    • +2.95%
    • 이더리움
    • 4,674,000
    • +7.97%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9.14%
    • 리플
    • 1,649
    • +7.01%
    • 솔라나
    • 355,000
    • +7.41%
    • 에이다
    • 1,099
    • -3.17%
    • 이오스
    • 914
    • +3.39%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40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1.1%
    • 체인링크
    • 20,740
    • +2.02%
    • 샌드박스
    • 478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