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대상 자녀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입력 2024-07-01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제가입자 초등 자녀 대상 2박 3일간 원어민 합숙 교육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제공=중진공)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복지 혜택 하나로, 공제가입자의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영어캠프는 연초 공제가입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존과 달리 공제가입자 중심의 복지 혜택을 가족까지 확대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어캠프는 중진공 연수원 시설을 활용하며,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의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전문 어학기관과 연계해 원어민 합숙 교육을 무상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2박 3일간 전문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달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차수별 50명 내외로 모집한다.

영어캠프 참가 희망 공제가입자는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는 최종 심사를 거쳐 7월 17일 선정될 예정이다.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영어캠프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교육의 효과성 제고 및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제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별 복지 혜택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진공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된 공제부금에 복리 이자를 더해 만기 시 전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특히, 2023년 국무총리실 청년정책 성과 평가 최고등급(탁월)을 획득해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기업 성장(매출액, 수익성 증가) 지원 등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01,000
    • +3.15%
    • 이더리움
    • 4,674,000
    • +7.97%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9%
    • 리플
    • 1,670
    • +8.79%
    • 솔라나
    • 360,300
    • +9.45%
    • 에이다
    • 1,109
    • -1.25%
    • 이오스
    • 914
    • +4.34%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347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2.53%
    • 체인링크
    • 20,830
    • +2.86%
    • 샌드박스
    • 4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