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입원·수술 고지의무기간 직접 택하는 '다사랑3N5간편건강보험' 출시

입력 2024-07-01 10:12 수정 2024-07-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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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무)흥국생명 다사랑3N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이 '(무)흥국생명 다사랑3N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유병력자가 진단·수술·입원 등 없이 보험을 유지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무)다사랑3N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일정 기간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는 경우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3개월 내 의사소견 △3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6대 질병 유무를 고지하는 ‘3·3·5간편건강보험' 가입 고객의 경우 2년동안 입원·수술 이력이 없고 6대 질병(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 또는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3·5·5간편건강보험으로 전환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표준체(일반심사형) 건강보험으로 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이 경우 기존 보험료 대비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자신의 건강상황에 맞게 고지의무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입원 및 수술 고지기간을 2년, 3년,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합병원 입원특약도 추가됐다. 상급종합병원은 40만 원, 종합병원은 20만 원의 1인실 입원비를 보장한다. 두 특약을 모두 가입할 경우 최대 6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신상품은 일반심사형 대비 높은 보험료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유병력자들을 위해 개발했다"며 "유병력자도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보장의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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