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K-푸드 페어' 성료…4800만불 수출 상담 성과

입력 2024-07-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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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만두 등 한국산 냉동식품 인기 폭발

▲지난달 27~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푸드 페어 인 도쿄 2024’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달 27~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푸드 페어 인 도쿄 2024’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7~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푸드 페어 인 도쿄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K-푸드 페어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인지도 확산과 판로 개척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중 도쿄 K-푸드 페어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페어로 한류의 인기에 따라 매년 새로운 K-푸드를 소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국내 수출업체들이 일본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소비자품평회'가 진행됐다. 45개 수출업체가 전문 소비자 품평단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동시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심도 있는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참가업체들은 현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해 제품 반응은 물론 일본 시장 특화 전략과 신제품 개발 방향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출상담회가 이뤄진 지난달 28일에는 45개 수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의 대형유통업체와 대형 벤더, 수입업체 195개사 등 총 336명의 바이어가 대거 방문해 365회의 열띤 상담이 진행됐다.

그 결과 총 4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중 잡채, 만두 등 냉동 식품군과 콤부차, 헛개차 등 음료류 수출을 위한 현장 업무협약(MOU)이 13건 체결되는 등 K-푸드를 향한 일본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aT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는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대도시 권역 이외에 지방 2선 도시 바이어들의 참여가 확대돼 앞으로 일본에서의 K-푸드 수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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