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니퍼트, 자녀들 김성근 감독에 인사시켰다…선발 출전하나

입력 2024-07-01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출처=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최강야구' 더스틴 니퍼트가 자녀들을 김성근 감독에게 인사시켰다.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니퍼트가 선발 출전을 위해 꼼수를 부린다며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니퍼트는 아들 2명을 연습장에 데려와 눈길을 끌었다.

니퍼트는 아들들은 차에서 내리게 했고,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장시원 PD는 "니퍼트가 감독님한테 애기들 인사 시키려고 한다"고 언급했고, 정의윤은 "니퍼트도 적응했네. 내일 선발 나가려고"라고 말했다.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김문호 때문에 다들 버릇 나빠졌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문호는 지난해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올라와 제작진과 선수들에게 오메기떡을 선물한 바 있다. 특히 장시원 PD는 "김문호 선수 어머니가 김성근 감독님 출근길에 만나 손을 꼬옥 붙잡고 아들 잘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급기야 김문호는 아들 시우 군까지 김성근 감독과 인사하게 했다. 이후 김문호는 주전으로 맹활약 하며 한 시즌을 성공리에 보냈다.

(출처=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출처=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니퍼트는 이제 막 잠에서 깬 아들들을 데리고 김성근 감독에게 인사시켰고, 김성근 감독은 악수를 건네며 흐뭇해 했다. 특히 김성근 감독은 아이들에게 "물을 좀 줘"라고 말해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문호의 전력이 있었던 만큼 자녀들을 인사 시킨 니퍼트가 선발로 나설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네티즌들은 "니퍼트도 정치 예능 시작했다", "라온이랑 라찬이 보자마자 신재영 견제하는 거 귀엽고, 정의윤이 쌍둥이 데리고 올걸 이러는거 진심 같아서 미치겠다. 감독님이랑 아이들 악수할 때 선수들 전부 미어캣처럼 지켜보는 거 너무 귀염", "니퍼트도 정치야구에 합류했군요. 유희관의 '니퍼트 유 베이비 투모로우'가 현실이 될 줄이야" 등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00,000
    • -2.79%
    • 이더리움
    • 4,240,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449,900
    • -8.46%
    • 리플
    • 600
    • -6.83%
    • 솔라나
    • 186,600
    • -1.11%
    • 에이다
    • 501
    • -9.4%
    • 이오스
    • 671
    • -12.0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40
    • -9.95%
    • 체인링크
    • 17,200
    • -7.28%
    • 샌드박스
    • 379
    • -1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