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 한화와 손잡고 삼성-이수컨소시엄과 경쟁

입력 2009-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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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기업인 씨그몰과 티셀바이오를 인수한 토자이홀딩스가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컨소시엄의 선정을 위해 손잡았다.

삼성전자와 이수앱지스의 컨소시엄과 셀트리온, 마크로젠 컨소시엄 외에 많은 컨소시엄들과 경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경부의 프로젝트 선정업체로 삼성과 한화 컨소시엄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한화와 토자이홀딩스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석유화학과 토자이홀딩스 자회사 씨그몰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책 과제에 응모했다. 지경부의 프로젝트에 총 300억원 지원 규모 중 170억원을 신청했다.

시그몰은 바이오시밀러를 위해 원약의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분석만 9년을 연구한 기업으로, 한화석화와 이수앱지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시그몰의 기술을 인정해 단백질 분석을 계약했으며, 현재도 여러 분석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좀처럼 시들지 않고 있다. 지난 3월11일 대웅제약과 항체신약 개발, 단백질 치료제 개량신약 개발, 바이오시밀러 항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정서를 체결한 것이 부각된 제넥셀과 바이오 시밀러 테마에 불을 붙인 이수앱지스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삼성전자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는 소식으로 급등세다.

바이오 시밀러 테마는 케이디미디어로 이어졌다.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디지털 바이오 디스크를 삼성종합기술원에 납품하는 케이디미디어는 이수앱지스와 함께 삼성 후광으로 급등했다.

지난해 6월 삼성전자, 길의료재단 등 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해 IPTV를 기반으로 한 U-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비트컴퓨터도 급등한 바 있어, 주식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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