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장·저축 결합한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 출시

입력 2024-07-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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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교보생명)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암과 간병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과 저축 기능을 모두 갖춘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며,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암이나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로 진단 시 낸 보험료를 100% 돌려받고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LTC가 발생하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읕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전액 환급받아 치료비,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되며, 사망 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지나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에 사망보장증액보너스(주계약 납입보험료의 50%)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암, LTC로 진단받으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과 암·LTC진단보너스를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으며, 이후 사망 보장도 평생 유지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최신 암치료 및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여성특화수술,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통합치료를 보장하는 암 주요치료 특약은 물론 비급여표적항암약물치료, 재진단암 등 신규특약을 통해 암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저해약환급금형으로 가입하면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같은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생애 변화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납입기간(15년 납 미만의 경우 15년) 이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폭넓은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암·간병 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사망 보장은 물론 보험료 환급 및 납입면제, 다양한 특약과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2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30년 납 중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암평생보장보험 (무배당)'도 이달 출시했다.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며 암 진단 시 보험료 환급 및 납입면제, 보너스 지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5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유병자를 위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R)'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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