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규모 선진국 수준으로" 국토부, 리츠 활성화 방안 설명회

입력 2024-07-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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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일 업계 대상 '리츠(REITs)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일 업계 대상 '리츠(REITs)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리츠(REITs)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방안 주요내용인 프로젝트리츠의 도입일정, 투자대상 다각화의 허용범위, CR리츠(기업구조조정리츠)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모기지보증의 적용시기 등에 대해 업계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를 요청한 한국리츠협회를 비롯해 부동산개발협회, 주택협회, 주택건설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주택·부동산·금융 관련 협회 회원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리츠가 높은 자기자본율 아래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 단계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제도개선 절차,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데이터센터, 풍력발전소 등 테크자산에 대해 그간 투자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해 투자 대상 다각화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등도 설명됐다.

또한 부동산 개발, 주택건설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토부는 리츠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내용은 제도 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발표한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절차는 7월부터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리츠는 국민소득 증진과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총자산 100조 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국내 리츠 시장 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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