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청렴·상생 기반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입력 2024-07-0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첫 본사 및 현장 경영 간부회의 개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정면 오른쪽)이 1일 하반기 첫 경영 간부회의를 열고 간부진에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정면 오른쪽)이 1일 하반기 첫 경영 간부회의를 열고 간부진에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안전·청렴·상생 기반의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가스공사는 1일 본사 경영진과 전국의 기지 및 지역본부장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경영 간부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경영 간부들은 경영 현안 공유와 함께 상반기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들은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안전 △청렴 △상생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2,000
    • +0.92%
    • 이더리움
    • 4,896,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5.01%
    • 리플
    • 2,011
    • +8.06%
    • 솔라나
    • 339,600
    • -0.12%
    • 에이다
    • 1,404
    • +4.39%
    • 이오스
    • 1,151
    • +3.79%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706
    • +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5.02%
    • 체인링크
    • 25,960
    • +12.97%
    • 샌드박스
    • 1,062
    • +4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