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日아웃도어 ‘앤드원더’ 독점사업권 확보

입력 2024-07-02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앤드원더 (사진=크리스에프앤씨)
▲앤드원더 (사진=크리스에프앤씨)

크리스에프앤씨는 일본 하이패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의 한국 독점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앤드원더는 2011년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와 ‘모리 미호코’가 만든 일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프리뷰 개념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3대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또 버킷스토어 등 온라인에서도 주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최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연이어 국내에 들여오며 아웃도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이탈리아 액티브 아웃도어 하이드로겐을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스위스 정통 아웃도어 마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앞으로 세인트앤드류스,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핑, 팬텀 등 연 4000억 원 대의 골프웨어 매출을 한 축으로, 앤드원더 등 3개 아웃도어 라인을 또 다른 축으로 삼는 투톱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년 내 매출 1조원대의 토탈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

손광익 크리스에프앤씨 아웃도어 총괄본부장은 “아웃도어에서 하이드로겐, 마무트, 앤드원더의 하이엔드 3각 편대로 초반에 기선을 잡을 것”이라며 “앤드원더는 감성적 패션아이템을 앞세워 도심에 살면서도 자연 속의 아웃도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파고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0,000
    • -4.55%
    • 이더리움
    • 4,633,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5.92%
    • 리플
    • 1,893
    • -5.07%
    • 솔라나
    • 319,800
    • -7.14%
    • 에이다
    • 1,273
    • -9.33%
    • 이오스
    • 1,108
    • -3.57%
    • 트론
    • 266
    • -6.99%
    • 스텔라루멘
    • 616
    • -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5.82%
    • 체인링크
    • 23,560
    • -8.04%
    • 샌드박스
    • 856
    • -1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