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칸 라이언즈서 마케팅 인사이드 공유

입력 2024-07-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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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회사 D&G 설립 25주년 기념 행사 개최
미국법인 CCO, 미주 최대 광고회사 연합체(4A’S) 주최 마케팅 대담 참여

▲이노션 미국 크리에이티브 자회사 D&G 설립 25주년 기념 행사 전경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미국 크리에이티브 자회사 D&G 설립 25주년 기념 행사 전경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은 ‘2024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이하 칸 라이언즈)’에서 자체 행사 개최와 마케팅 세미나 패널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이노션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브 축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미국 크리에이티브 자회사 ‘데이비드&골리앗(D&G)’의 설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D&G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회장인 데이비드 안젤로(David Angelo)의 주도로 진행됐다. 데이비드 안젤로는 지난 30년 간 미국 내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이끌어온 주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매해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 캠페인을 제작해오면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다방면으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고 있다.

칸 라이언즈 기간에 D&G만의 특별한 스토리로 현지의 이목을 이끈 이번 행사에서는 주로 소외 계층의 청소년, 지도자, 크리에이터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D&G 고유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역경’에서 ‘위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영감을 주는 스토리와 운동, 브랜드, 또는 개인 회사를 시작하는 데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팁, 그리고 커리어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마케팅 인사이트들이 공유됐다.

더불어 이노션은 미국법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이자 전 메타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제이슨 스펄링(Jason Sperling)이 미주 최대 광고회사 연합체인 4A’s가 주최한 마케팅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클라이언트와 에이전시 파트너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대담이 진행됐다. 클라이언트와 에이전시는 각각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클라이언트가 에이전시를 팀의 연장선으로 대하는 ‘파트너 마인드셋’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한편 이노션은 제71회 칸 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 1개, 금상 1개, 동상 3개 등 본상 총 5개를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전 세계 90여 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광고계 최대 시상식에서 칸 최고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에 적극 참여하며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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