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강릉 주문진서 해변 정화 캠페인 '비치코밍' 진행

입력 2024-07-03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변서 어망ㆍ스티로폼 등 쓰레기 수거…친환경 토론회도 진행

▲LG생활건강 임직원과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임직원과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비치코밍'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YOUTH’ 참가자와 LG생활건강 임직원, 강릉시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주문진 바닷가에 밀려온 비닐과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 활동을 마친 참석자들은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토론회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 전문가 멘토들이 심사에 나선 결과 친환경 가치를 부각한 '덜어지면서 채워진다'는 문구의 광고물을 제안한 ‘으쓱이지오’ 조가 우수상을 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과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꿔갈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친환경 활동과 관련해 미래의 고객인 청년의 아이디어를 항상 경청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사령탑 부재에 韓경제 적신호...'0%대 성장률' 현실화하나
  • 폐업자·영세사업자 재기 지원…은행권, 금융안전망 구축
  • 캐즘 늪 빠진 K배터리, 허리띠 졸라매고 신시장 공략
  • 메모리 시장에서 밀린 삼성전자…반전 노릴 '킥'은 [ET의 칩스토리]
  • 턴제 RPG와 액션 RPG의 조합, ‘클레르 옵스퀴르:33원정대’ [딥인더게임]
  • 4월 아파트 거래 어디로 쏠렸나?…토허제 풍선효과에 양천·마포 ‘집중’
  • 5월 연휴 끝나면 美 FOMC…고용·기대 인플레 변화 핵심
  • 돈 없는데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예상 지출 금액은 '39만 원'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41,000
    • -1.24%
    • 이더리움
    • 2,607,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512,000
    • -1.82%
    • 리플
    • 3,102
    • -1.43%
    • 솔라나
    • 207,900
    • -1.47%
    • 에이다
    • 970
    • -3.87%
    • 이오스
    • 989
    • -5%
    • 트론
    • 355
    • +0.57%
    • 스텔라루멘
    • 38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0.56%
    • 체인링크
    • 19,960
    • -2.68%
    • 샌드박스
    • 396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