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안전 문화 정착

입력 2024-07-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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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아랫줄 왼쪽 다섯 번째)이 2일 열린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아랫줄 왼쪽 다섯 번째)이 2일 열린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일 전사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와 사업소 안전관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총 14건의 과제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근로자의 위험성평가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 장비를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평택기지 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여타 사업소에도 적극 전파해 확대 적용하는 한편, 위험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해 현장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 잇따른 현장 안전사고로 산업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매우 크다"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고, 나아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에너지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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