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개관 110주년을 맞아 와인과 커피,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스페셜 와인 컬렉션을 웨스틴 조선 서울 등 9개 호텔 레스토랑에서 10월 10일까지 선보인다. 판매 와인은 샴페인 5종, 화이트 와인 8종, 레드와인 9종이다. 또 지난 100주년 당시 개발한 하우스 커피 브랜드 '비벤떼'를 110주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해 '비벤떼 컨티뉴에' 커피를 선보인다.
가정 간편식(HMR) 제품으로는 조선호텔 한우미역국을 선보인다. 100% 한우를 사용해 진한 육향이 일품인 ‘조선호텔 한우미역국’은 엄선한 국산 완도 미역으로 끓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다진 마늘과 참기름으로 미역을 볶아 끓여 진한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전용 베이커리 상품으로는 조선호텔의 11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아이스크림 케이크 ‘조선호텔 마카다미아 치즈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조선호텔 더블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용으로 제안하는 ‘조선호텔 쿠키 선물세트’는 조선호텔 파티시에의 레시피를 사용한 수제 디저트다.
이밖에 1914 펜 트레이와 1914 노트 디스펜서, 루이스 인견 차렵이불, 110주년 기념 호텔 타월 10매, 루나 플로어 매트 세트 등 리테일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리테일 상품은 네이버 더 조선호텔, SSG닷컴, 신세계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선호텔 관계자는 “가정 간편식, 베이커리, 침구 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테일 각 파트에서 110주년의 뜻 깊은 의미를 담아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면서 “호텔에 방문해 110주년 스페셜 와인과 커피를, 가정에서는 조선호텔의 세심한 손길을 담은 다양한 리테일 상품들로 일상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