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유휴부지,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진현환 국토차관, 독산동 공군부대 방문

입력 2024-07-05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이 5일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이 5일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현장을 방문해 주변 인프라 정비사업을 보고받고, 부지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금천구청·국방부·군부대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철도건설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선도사업 후보지로 1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독산동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는 유휴 군부지를 활용하여 인근 G밸리와 연계한 직주근접형 첨단산업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진 차관은 “도심 내에 위치한 군부대가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선도사업이 기존의 군부대를 도심형 부대로 압축개발하여 기능을 유지하되 나머지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방식의 민·관·군 협력 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도 사업뿐 아니라 다른 연계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350,000
    • +2.69%
    • 이더리움
    • 2,836,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461,300
    • +2.31%
    • 리플
    • 3,180
    • +1.96%
    • 솔라나
    • 188,500
    • +0.86%
    • 에이다
    • 1,009
    • +3.28%
    • 이오스
    • 1,019
    • +10.16%
    • 트론
    • 353
    • -0.84%
    • 스텔라루멘
    • 406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1.21%
    • 체인링크
    • 21,090
    • +4.67%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