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런칭한 뉴욕 슈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이 28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 쇼핑몰에 메가샵(Mega Shop)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메가샵'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해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대형매장이다.
'스티브 매든'은 1990년 뉴욕에서 런칭, 전세계 25개국에 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슈즈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였다. '스티브 매든'은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그에 반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고 있어 뉴욕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중심가격은 12만~15만원대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올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높은 굽의 `킬힐(Kill Heel)`이 섹시하고 강렬한 디자인, 화려한 컬러로 젊은 여성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