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2번의 음주운전 자숙 근황…“2~3년 조용히, 괴롭고 후회돼”

입력 2024-07-05 2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 후 근황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누구?! 니들이 투캅스를 알아? 배우 박중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중훈은 “유명한 신인배우 박중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난 요새 이게 출근이다”라며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감독한다고 한 10년 정도를 보내고, 두 번째 감독하는 건 조금 뒷날로 보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배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조용히 있어야 할 일이 있었다”라며 “잘못한 게 있어서 2~3년 조용히 있고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는데 좀 괴롭기도 하더라. 스스로에게 안타깝고 후회도 되고 반성도 됐다”라고 털어놨다.

박중훈은 “혼자서 고립된 생활도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조금 스스로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이 운동”이며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하고 그게 지금 제게 중요한 출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중훈은 2021년 3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박중훈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입구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직접 차를 몰아 주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때 박중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2배 이상이었다. 이로 인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고리즘 정복…칠 가이(Chill guy) 밈 활용법 [해시태그]
  • GDㆍ준수도 탐낸 '차들의 연예인' 사이버트럭을 둘러싼 '말·말·말' [셀럽의카]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겨울의 왕자 '방어'…우리가 비싸도 자주 찾는 이유[레저로그인]
  • 연휴 가고 다가온 2월...날씨 전망은
  • 2월 2일은 ‘간암의 날’…68%는 ‘이것’ 원인 [e건강~쏙]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412,000
    • -0.78%
    • 이더리움
    • 4,930,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31%
    • 리플
    • 4,666
    • -0.98%
    • 솔라나
    • 358,000
    • -1.62%
    • 에이다
    • 1,442
    • -0.96%
    • 이오스
    • 1,158
    • +0%
    • 트론
    • 387
    • +3.2%
    • 스텔라루멘
    • 637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00
    • -0.87%
    • 체인링크
    • 37,670
    • +1.32%
    • 샌드박스
    • 799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