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업보고서 공시 부실 포착…대손충당금 기준 미기재”

입력 2024-07-0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회사와 전년도 미흡사항이 다수 발견된 회사 등 총 258개사에 대해 재무사항과 비재무사항을 점검한 결과 주요 사항을 기재누락한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재무사항 점검 결과 포착된 누락 사항은 △대손충당금과 재고자산 △외부감사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논의내용 등이다.

대손충당금과 재고자산 관련해 공시서식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누락한 사례가 나왔다. 매출채권 관련 대손충당금 설정기준이나 경과기간별 매출채권잔액을 미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서에 포함된 감사의견, 계속기업 불확실성 등 감사보고서 강조사항, 핵심감사사항 등 외부감사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 등에 대해 기재 누락한 경우도 포착됐다.

또 감사용역과 관련한 감사보수·감사시간, 감사인의 감사의견 등에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논의내용, 요약재무정보 및 요약연결재무정보 기재 시 투자주식의 평가방법 등을 기재 누락한 사례도 발견됐다.

비재무사항 점검 결과에선 조달된 자금의 사용실적 항목에서 자금사용계획과 사용 내역 간 차이발생사유, 자금사용 용도별 금액, 미사용자금 운용내역 등 기재가 미흡한 사례가 나왔다.

합병 등의 사후정보 항목에서 기준재무제표 선정 오류, 괴리율 산정 오류, 괴리율 발생원인 기재 미흡 등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금감원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23일 사업보고서 점검결과 안내를 위한 공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사업보고서 점검 결과 및 주요 미흡사항을 설명하고 기재 모범사례 및 작성 유의사항 등은 안내할 계획”이라며 “정기보고서 및 주요사항보고서 등 공시위반 사례와 회계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2026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현재 1위는?
  • 손님으로 위장해 성매매 단속한 경찰...대법 "위법수사 아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20,000
    • -4.08%
    • 이더리움
    • 2,924,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23,900
    • -3.75%
    • 리플
    • 1,882
    • -3.44%
    • 솔라나
    • 118,100
    • -2.24%
    • 에이다
    • 333
    • -3.76%
    • 트론
    • 499
    • -3.48%
    • 스텔라루멘
    • 345
    • -1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3.68%
    • 체인링크
    • 13,140
    • -2.16%
    • 샌드박스
    • 99.99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