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애쉬 아일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애쉬 아일랜드(25·윤진영)와 일본 래퍼 챤미나(26)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애쉬 아일랜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챤미나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내겐 너무 고마운 존재이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힘이 되어준 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 새 생명도 찾아왔다. 이 사실에 너무 큰 감사함을 느끼고 이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라며 임신 사실도 공개했다.
챤미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쉬 아일랜드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알렸다.
1999년생인 애쉬 아일랜드는 엠넷 '고등래퍼 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8년생인 챤미나는 한일 혼혈 일본인 래퍼로 2017년 데뷔했다. 두 사람은 6월 함께 음반 작업을 함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