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비 年 최대 1억" NH농협생명, 암플러스NH치료보험 출시

입력 2024-07-08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H농협생명)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암플러스NH치료보험(갱신형,비갱신형,무배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모든 치료비용을 매년 최대 1억 원씩 10년 동안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가입 시 피보험자가 쓴 연간 암주요의료비를 1종(기본형) 기준 최저 3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10년간 지급한다.

고객이 부담한 암치료 비용에 비례해 보장하며 진단금 1회 지급 후 소멸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매년 보장금액이 최대 1억 원씩 리필 보장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지급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보장금액을 최대 10억으로 확대했다. 암 발생 후 10년의 지급기간과 암치료 보장범위를 수술·방사선·약물에 더해 암 관련 급여부분 전체로 넓혔다.

암소득보상지원특약 및 보장지속암소득지원특약을 통해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암 치료 기간 중 소득중단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설계된 특약으로, 2종(비갱신형)의 경우 100세 시대에 맞춰 100세까지 매월 100만 원씩 12회 확정 지급된다.

암 치료보험으로 농협생명 암 진단금 가입 한도 초과하는 기존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농협생명의 보험상품 정상 유지 가입자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 2% 할인하고, 당사 암보험 가입자(가입 90일경과)는 암바로보장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 1000만 원 40세 기준 월납보험료는 1형(갱신형) 일반가입 월납보험료는 기본형 8100원, 암바로보장형은 7800원이다.

2형(비갱신형) 일반가입은 기본형 3만1800원, 암바로보장형은 3만800원이다.

간편가입형에 한해 유병력·고연령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3가지 고지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 질병확정진단 및 질병의심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및 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 상품은 일회성 진단보험금으로 끝나는 기존 암상품과 달리 암치료 보장에 최적화돼 있어 매년 증가하는 암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인 암보험의 끝판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런 치고 유니폼도 팔고…김도영 맹활약에 '해저씨'도 부활했다 [이슈크래커]
  • 민희진, 어도어 대표직 사임…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 3년 전 폰에도 AI 넣는 삼성과 그렇지 않은 애플…기기 교체 노리나
  • 현대차 조지아 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변수…10월 가동은 가능할 듯
  • 가족기업간 자본거래 증여의제 명문화…더 험난해지는 가업승계 [머나먼 가업승계 ①]
  • SRT 추석 승차권 일반 예매, 28일 오픈…노선별 예매 일자는?
  • '36주 태아 낙태' 유튜버·수술 의사 출국 금지 조처
  •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 확산…학생들 신상공개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65,000
    • -2.43%
    • 이더리움
    • 3,467,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455,100
    • -2.34%
    • 리플
    • 806
    • +1.9%
    • 솔라나
    • 207,700
    • -1.66%
    • 에이다
    • 491
    • -2%
    • 이오스
    • 695
    • -1.14%
    • 트론
    • 220
    • -0.9%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00
    • -2.24%
    • 체인링크
    • 15,580
    • -4.42%
    • 샌드박스
    • 372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