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2분기 세전이익 흑자전환 예상-대신證

입력 2009-06-29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요금 인상 및 내년 연동제 복귀로 불확실 요인이 해소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동사의 강력한 자구노력과 함께 올해 하반기 가스요금을 평균 7.9% 인상안을 발표했는데 금번 인상으로 인해 동사의 미수금은 약 4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요한 점은 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용 연동제의 복귀를 결정함에 따라 내년부터 도시가스요금은 LNG수입가격을 반영해 2개월에 한번씩 홀수달에 자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2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감소한 2조 9827억원, 영업이익은 -249억원 적자전환, 세전이익은 122억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적자는 전통적으로 2분기와 3분기 가스판매량이 적은데 따른 것으로 우려할 바는 아니고, 세전이익은 환율하락에 따른 환산이익의 증가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8,000
    • +2.33%
    • 이더리움
    • 5,014,000
    • +6.82%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04%
    • 리플
    • 2,034
    • +6.21%
    • 솔라나
    • 335,200
    • +2.92%
    • 에이다
    • 1,401
    • +5.98%
    • 이오스
    • 1,123
    • +1.91%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676
    • +1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6.02%
    • 체인링크
    • 25,180
    • +3.66%
    • 샌드박스
    • 829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