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M C&C, 매각 주관사에 딜로이트안진 선정...매각 본격화 소식에 강세

입력 2024-07-08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 C&C가 강세다. SM C&C와 키이스트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이 선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8일 오전 11시 29분 SM C&C는 전 거래일 대비 13.59% 오른 197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넘버스 등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손자회사인 SM C&C·키이스트를 매각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M엔터가 100%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를 통해 보유한 SM C&C와 키이스트 지분 각각 29.23%, 28.38%다. 에스엠 일본 법인을 통해 보유 중인 키이스트 지분 5.33%도 포함됐다.

SM C&C의 주요 사업은 광고 및 컨텐츠 제작이고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주력으로하고 있다. SM C&C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2161억 원, 키이스트는 1355억 원 수준이다. 두 회사 모두 올해 1분기 SM C&C는 18억 원, 키이스트는 1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은 좋지 않다.

이번 매각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축출하고 SM엔터의 경영권을 확보한 새 경영진들이 지난해부터 공식화해온 절차이기도 하다. 앞서 새 경영진은 두 회사를 포함한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2800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1,000
    • -0.07%
    • 이더리움
    • 3,26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02%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3,800
    • +0.88%
    • 에이다
    • 474
    • +0%
    • 이오스
    • 640
    • +0%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49%
    • 체인링크
    • 15,260
    • +2.01%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