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복날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기간에는 복날에 즐길 수 있는 소고기, 닭고기, 장어, 전복 등의 보양식 재료부터 삼계탕, 꼬리곰탕, 초계국수 등의 밀키트, 전통주와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오고, 긴 장마 끝에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일찍이 보양식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정육과 수산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20%가량 늘어났다. 건강즙 매출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은 초복부터 말복까지 보양식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모아 복날위크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 7월 국내산 소고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많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1+등급 한우’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보양식의 대표 식재료인 ‘삼계탕용 닭고기’와 ‘생오리 로스 슬라이스’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완도활전복(1kg)’와 ‘자포니카 민물장어(1kg)’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무더운 여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명가 맛좋은 삼계탕(2팩)’을 한정수량으로 50% 할인 판매하며, ‘프레시지 초계국수’ 밀키트와 ‘사미헌 꼬리곰탕’ 등을 최대 25% 할인한다. 보양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로 ‘국순당 고창 명작 복분자주’와 ‘김창수 명인 금산인삼주’, ‘홍삼명주’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식품을 확대해 선보인다. ‘서울약사신협 홍삼’과 ‘익스트림 아르기닌’, ‘김오곤 흑염소진액’을 비롯해 비타민, 유산균, 홍삼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