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사주 매입·소각 전년 대비 26% 증가…목표주가 25% 상향

입력 2024-07-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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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0만원으로 상향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9일 KB금융에 대해 자사주 매입이 크게 늘어날 점에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업종 주주환원율 상향을 선도하면서 리레이팅이 일어난 부분을 감안해 멀티플과 직결된 자본비용을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예상 주주환원율은 40.2%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당액은 작년 1조1700억 원에서 올해 1조2000억 원으로 3% 증가하는데 그치나 자사주 매입·소각액이 7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예상 소각주식비율은 전년 발행주식수 대비 3.7%다"라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2분기 지배순이익은 1조4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 하회할 전망"이라며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해 전 분기 성장률 0.6%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백 연구원은 "그룹 분기 대손율은 0.51%로 전 분기 대비 12bp 상승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7bp 하락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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