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거버넌스 우려에도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할 것"

입력 2024-07-09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9일 한미약품에 대해 거버넌스 우려는 존재하지만, 견조한 본업으로 계절적 비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40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3871억 원, 영업이익은 63.9% 늘어난 54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69억 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경한미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품목의 고른 성장과 우호적 환율 효과로 28%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OPM)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한미정밀화학은 두 자릿수의 매출액 성장으로 흑자 전환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 이전된 투스페티닙 마일스톤 수령이 하반기에 이뤄지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6월 미국 당뇨학회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 작용제 전임상 결과를 공개하는 등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이 진행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약품은 최근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 이슈와 그 과정에서 드러난 일감 몰아주기 논란과 관련한 내부감사 등의 거버넌스 이슈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주가 반전을 위해선 이런 부분이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526,000
    • -4.92%
    • 이더리움
    • 2,637,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4.16%
    • 리플
    • 2,999
    • -5.06%
    • 솔라나
    • 169,800
    • -11.1%
    • 에이다
    • 937
    • -7.32%
    • 이오스
    • 1,210
    • -1.22%
    • 트론
    • 350
    • -0.57%
    • 스텔라루멘
    • 38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340
    • -5.92%
    • 체인링크
    • 18,580
    • -8.97%
    • 샌드박스
    • 384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