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벽청색’ 단복으로 파리올림픽 국대 빛낸다

입력 2024-07-09 09:58 수정 2024-07-09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름용 울 소재 ‘벨티드 수트 셋업’ 구성…청화 백자 새겨 전통미 부각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한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을 입은 근대5종 종목의 김선우 선수(왼쪽)와 펜싱 종목의 도경동 선수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한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을 입은 근대5종 종목의 김선우 선수(왼쪽)와 펜싱 종목의 도경동 선수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개·폐회식 단복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의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을 잘 보여주는 청색 중에서도 차분한 느낌의 벽청(碧靑)색을 선택했다.

프랑스 파리 현지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여름용 울 소재를 기반으로 블레이저와 슬랙스 셋업으로 제작했다. 블레이저의 안감에는 청화 백자의 도안을 새겨넣어 한국의 전통미를 부각했다. 또 전통 관복에서 허리에 두르던 각대를 재해석한 벨트를 별도로 제작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단복 구성품으로는 냉감 및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티셔츠와 런닝화 타입의 화이트 스니커즈가 제공된다. 아울러 선수들에게는 태극 무늬의 실버 펜던트 목걸이도 액세서리로 지급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블레이저 카라 안쪽과 티셔츠, 슬랙스, 스니커즈 인솔 등에 각각 ‘팀코리아(TeamKorea)’ 로고를 각인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중 △김선우(근대5종) △김한솔(기계체조) △도경동(펜싱) △박태준(태권도) △윤지수(펜싱) 등 국가대표 5인의 단복 화보도 공개한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결단식에서 개·폐회식 공식 단복을 착용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한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을 입은 기계체조 김한솔 선수(왼쪽)와 근대5종 종목의 김선우 선수 화보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한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을 입은 기계체조 김한솔 선수(왼쪽)와 근대5종 종목의 김선우 선수 화보 (사진제공=무신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81,000
    • -3.91%
    • 이더리움
    • 4,72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58%
    • 리플
    • 1,955
    • -5.78%
    • 솔라나
    • 327,000
    • -6.92%
    • 에이다
    • 1,314
    • -10.12%
    • 이오스
    • 1,141
    • -1.3%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35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17%
    • 체인링크
    • 23,760
    • -7.08%
    • 샌드박스
    • 869
    • -16.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