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로 사옥 순차적 이전 착수

입력 2024-07-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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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TP타워 전경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전경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6주간 서울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사옥을 이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사무공간은 TP타워 30~41층이며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영업부 신사옥 오픈일은 이달 29일이다.

새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직업들의 업무 패턴을 파악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신사옥 업무 환경 방향성을 효율성과 유연성으로 결정하고 이를 구현했다.

워크카페 등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만들어 협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교육장, 계단식 강의장 등 다양한 규모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스템을 투자해 자본시장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피스 공간 외에도 최근 사무환경의 핵심 트렌드인 워크라운지를 31층에 별도로 조성했다. 휴식,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 다양한 이벤트 등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더욱 쾌적해진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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