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래 건설 선도할 15개 혁신 스타트업 선정

입력 2024-07-10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선발 업체 현황. (자료제공=현대건설)
▲'2024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선발 업체 현황.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공모전 '2024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대면 심사, PoC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분야 6개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1개 △스마트 안전 분야 1개 △미래 주거 분야 5개 △현업 니즈 해결 1개 △스타팅 블록 1개 기업이 선발됐다.

분야별 스타트업은 현대건설과 실증 사업협약 체결 후 10월 말까지 PoC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서비스에 대한 파일럿 개발, 현업 적용성 등의 검증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PoC 결과가 우수한 스타트업에 현업 확대 적용, 신기술·신상품 개발, 사업화 기회 및 후속 연계 사업 지원,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선발된 기업 중 두 곳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과 연계해 총 1억9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추가로 받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투자유치, 인큐베이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건설산업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모른다” [新화폐전쟁 가상자산 줄다리기]
  • 눈뜨면 바뀌는 가계대출 정책...또 손본다 [혼돈의 대출시장]
  •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 사실이었다…행정고시 동기 남녀 불륜에 아내는 진정서 제출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하락장 언제까지"…비트코인, '지표 불안ㆍETF 유출'에 2주간 15% 하락 [Bit코인]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423,000
    • +0.97%
    • 이더리움
    • 3,11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15,600
    • +0.68%
    • 리플
    • 717
    • +0%
    • 솔라나
    • 174,300
    • +0%
    • 에이다
    • 462
    • +2.44%
    • 이오스
    • 658
    • +3.62%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25%
    • 체인링크
    • 14,080
    • +1.44%
    • 샌드박스
    • 333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