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제주도·대상, 제주 상생브랜드 출시

입력 2024-07-10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생브랜드 협력사의 상품기획·마케팅 지원 및 지속가능한 환류체계 약속

▲동반위, 제주도 및 대상과 업무협약 단체사진. (왼쪽부터)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임정배 대상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진제공=동반위)
▲동반위, 제주도 및 대상과 업무협약 단체사진. (왼쪽부터)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임정배 대상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진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진흥원), 대상은 9일 동반위에서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출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진흥원 오재윤 원장, 임정배 대상 대표 및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우수 특산물 판로 개척과 대상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의 필요성 등 양측의 실질적 수요를 동반위가 직접 매칭하고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모델을 구축해 상생브랜드를 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상은 상생브랜드 출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로 환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 마련 및 나눔의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또한, 상생브랜드 참여 협력 중소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생브랜드 제품에는 동반성장·상생협력 대표 캐릭터인 ‘동이&반이’를 활용해 동반성장 문화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위는 작년 9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17개 광역 시·도의 지역별 동반성장 담당관 지정 및 협의회 구성·운영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이슈 발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도와 대상㈜의 협력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와 기업의 다양한 상생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