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리츠 ETF’ 시리즈 3종 순자산 1000억 돌파

입력 2024-07-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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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부동산리츠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3종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한국‧미국‧일본 각국의 부동산 리츠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상품이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와 KODEX 미국부동산리츠(H) ETF, KODEX 일본부동산리츠(H) ETF를 상장해, 꾸준한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3월에 상장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상장 약 4개월 만에 개인 순매수 440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각 부동산리츠ETF 시리즈의 경우 각기 다른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와 ETF와 KODEX 일본부동산리츠(H) ETF는 연간 약 8% 수준이고, KODEX미국부동산리츠(H) ETF는 약 연 4%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ODEX 일본부동산리츠(H) ETF의 배당수익률은 투자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 외에도 환헤지에 따른 프리미엄이 더해졌다.

또 KODEX 부동산리츠 ETF 3종은 정부 정책의 시행으로 투자금의 최대 5000만 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9.9%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 이상인 투자자들의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리츠 ETF 시장은 그동안 금리 인하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실물 부동산 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됐다”며, “금리 인하 시기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경우 안정적인 월배당에 향후 금리 인하 시 추가적인 시세차익, 여기에 더해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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