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새 'VI'로 브랜드 가치 극대화

입력 2009-06-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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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모 엠블렘에 중점...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르노삼성자동차가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고 차별화 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새로운 VI(Visual Identity) 를 선보인다.

새롭게 도입된 VI는 태풍의 눈을 형상화 한 다이나모 엠블렘에 중점을 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는 우주 속에서 고객과 자동차의 만남이 일체화 되어 고객 중심의 경영방침을 확고히 실행한다는 의지와 함께, 앞선 생각과 행동으로 차별화된 자동차를 만든다는 역동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이나모 엠블렘의 상하좌우의 대칭적 구조는 르노삼성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신뢰성을 상징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이나모 엠블렘의 컬러와 음영은 르노삼성의 세련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새로운 VI 도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과 동시에 매출, 판매, 라인업, 인프라 등 출범 이후 8년 9개월 동안 이룩한 외형 적인 부분에서의 성장 이외에도, 고객 만족, 품질 혁신, 수익성 제고, R&D 역량 강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르노삼성은 이번 도입된 VI를 디자인, 마케팅, 영업, A/S, 제품 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하고, 전국 193개 전국 지점 SI (Shop Identity)에도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번 VI 도입을 통해 브랜드 전략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르노삼성 고유의 이미지를 정립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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