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입력 2024-07-11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개 팀, 현장 문제 해결 활동 전개

▲11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의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1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의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1일 농정원 본원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선정된 10개 팀 소개, 활동 계획 발표, 자유토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는 인접 지역의 청년농업인이 유통 활성화, 생산역량 강화, 경영다각화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말부터 2주간 팀 프로젝트 참가 팀을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76개 팀이 지원했으며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 팀(팀별 6~8인)이 선발됐다.

10개 팀은 팀별 매칭된 코디네이터와 함께 지역 맞춤형 현장 활동 프로그램을 설계해 이달 초부터 올해 11월까지 그룹별 활동을 진행한다.

농정원은 올해 11월 말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성과가 우수한 3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성아 농정원 청년농지원처장은 "선·후배 청년농업인이 팀 프로젝트를 통해 영농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길 바란다"면서 "농정원도 팀 프로젝트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5,000
    • +4.24%
    • 이더리움
    • 2,846,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0.47%
    • 리플
    • 3,471
    • +3.98%
    • 솔라나
    • 196,300
    • +8.04%
    • 에이다
    • 1,088
    • +4.21%
    • 이오스
    • 750
    • +3.02%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7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3.62%
    • 체인링크
    • 21,270
    • +11.48%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