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운영사 티알엔, 상호존중 슬로건 ‘TRN’ 선정

입력 2024-07-11 17:24 수정 2024-07-11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타운홀 미팅서 공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발표

▲(왼쪽부터)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인 영업관리팀 김민정 사원.   (사진제공=티알엔)
▲(왼쪽부터)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인 영업관리팀 김민정 사원. (사진제공=티알엔)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티알엔(채널명 쇼핑엔티)은 조직 내 임직원 간 존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알엔은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 열고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TRN(Trust, Respect, Network : 신뢰, 존중, 네트워크)을 선정, 4일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시상식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하고 건전한 직장생활로 업무 향상과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임직원 모두가 상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에서 마련됐다. 총 37건이 접수됐으며 최종적으로 대상 1건이 채택됐다.

심사 결과 최다 득표한 TRN은 구성원 모두가 상호 간 신뢰하고 존중하며 서로 힘을 보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뜻이다.

이날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는 내부 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티알엔은 20년 7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을 위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제정ㆍ운영 중이며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 프로그램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임직원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인정과 보상을 약속했다.

티알엔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선정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유로 임직원의 상호존중과 건전한 기업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강화해 기업문화로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티알엔(TRN)은 홈쇼핑 및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 토털 리테일 네트웍스(Total Retail Networks)의 뜻을 담고 있다. 방송, 온라인, 모바일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유통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유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0,000
    • +2.76%
    • 이더리움
    • 4,692,000
    • +7.5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7.84%
    • 리플
    • 1,774
    • +13.07%
    • 솔라나
    • 362,500
    • +8.08%
    • 에이다
    • 1,160
    • +1.31%
    • 이오스
    • 940
    • +5.8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86
    • +1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4.25%
    • 체인링크
    • 20,960
    • +2.64%
    • 샌드박스
    • 48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