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총 688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6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오는 30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하여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개, 풋 3개 종목과 삼성전기, 두산중공업, POSCO, KT, 우리투자증권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1개 종목으로 총 16 종목이다. 특히 대한전선과 유한양행 기초자산에 대해서 새롭게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된다.
맥쿼리증권은 시장에서 최다 ELW를 발행,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으며 최다 기초자산을 다루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총 82개의 기초자산중 80개의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하여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되며 30일부터 총 332개의 ELW가 거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