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자율내부통제 문화 확산 앞장…6개 기관과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7-12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열린 '2024년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12일 열린 '2024년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6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자율내부통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6개 공공기관과 내부통제 문화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공공기관은 △근로복지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율내부통제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내부통제 경영대상 수상 기관인 남부발전을 비롯해 에너지공단, 한수원의 적극적인 주도로 성사됐다.

워크숍에서는 △남부발전과 에너지공단, 한수원의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 발표 △ 참여 기관 간 자유토론 △서강대 경영대학 이종운 초빙교수의 '공공기관 내부통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특강 등 내부통제 체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남부발전은 내부통제 최우선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공공기관 간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사소한 문제를 방치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으로 남는다"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국민의 눈에 깨진 유리창으로 비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몽글몽글한 그 감성…인스타 꾸미기 고민이라면, '디지털 레트로' 어떠세요? [솔드아웃]
  • 산불·관세전쟁에 12.2조원 추경…"성장률 0.1%p 상승 효과"[필수추경]
  • 비트코인, 미 증시 혼조에도 상승…8만 달러 중반 넘어서나 [Bit코인]
  • “세종시 집값 심상찮네”…대통령실 이전설 재점화에 아파트값 상승 전환
  • 제주 찾는 전세계 MZ 관광객...유통업계, 특화 마케팅 한창[K-관광, 다시 혼저옵서]]
  • 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 오프로드ㆍ슈퍼카로 고성능 시대 연 제네시스…국산 차의 '엔드게임' 노린다 [셀럽의카]
  • '재개발 끝판왕' 한남뉴타운, 시공사 속속 정해져도...다수 구역 여전히 지연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04,000
    • -0.11%
    • 이더리움
    • 2,293,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13%
    • 리플
    • 2,987
    • -0.43%
    • 솔라나
    • 192,700
    • +0.26%
    • 에이다
    • 889
    • -1%
    • 이오스
    • 902
    • +1.12%
    • 트론
    • 352
    • -1.95%
    • 스텔라루멘
    • 352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200
    • +2.44%
    • 체인링크
    • 18,080
    • +0.22%
    • 샌드박스
    • 372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