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무더위…남부·제주 장맛비

입력 2024-07-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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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15일에는 대구·경북 남부 30∼8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10∼4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강원 내륙 등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14일 아침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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