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장 총격’ 트럼프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 맞아…신속한 대응 감사”

입력 2024-07-1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 후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먹을 쥐고 손을 흔들고 있다. 버틀러(미국)/AFP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 후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먹을 쥐고 손을 흔들고 있다. 버틀러(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윙윙거리는 소리와 총성이 들렸고 총알이 피부를 뚫고 지나가는 것을 즉시 느꼈다는 점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즉시 알았다”며 “많은 출혈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달았다. 미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비밀경호국과 사법당국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현재 사망한 총격범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40,000
    • -0.09%
    • 이더리움
    • 4,99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
    • 리플
    • 2,060
    • +0.15%
    • 솔라나
    • 329,000
    • -0.81%
    • 에이다
    • 1,398
    • -1.13%
    • 이오스
    • 1,122
    • -0.36%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671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51%
    • 체인링크
    • 24,880
    • -0.56%
    • 샌드박스
    • 84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