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플래티넘 종신보험 출시

입력 2009-06-29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소득자·고액자산가 대상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

삼성생명은 은퇴 전에 사망(또는 80% 이상 장해 발생)시 현재의 소득 수준을 유지시켜주고, 은퇴 후에는 상속세 재원 마련도 가능한 '무배당 플래티넘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 보장금액을 3억원으로 설정한 고액계약 전용 종신보험으로써, 은퇴 전의 고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소득보장형'과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상속설계특약'이 포함돼 있다.

'소득보장형'이란 은퇴시점을 미리 정해놓고 그 은퇴시점 이전 사망시에는 보장금액의 50%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또한 추가로 보장금액의 1%를 매월 은퇴시점까지 지급하는 형태이며 '상속설계특약'은 부부 2인 중 최종 1인 사망시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도록 설계돼 자녀에게 부가되는 2차 상속세에 대한 부담을 없앨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득자의 경우 본인 사망 시에도 현재의 소득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유가족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원하거나, 상속세 부담을 덜어줘 자녀에게 상속재산을 이전하고 싶은 고액자산가를 위해 준비한 한층 진화된 명품종신보험"라며 "이 상품의 출시로 부유층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종신보험을 설계해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28,000
    • +0.09%
    • 이더리움
    • 4,71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3.68%
    • 리플
    • 2,005
    • -5.47%
    • 솔라나
    • 352,600
    • -0.9%
    • 에이다
    • 1,452
    • -2.48%
    • 이오스
    • 1,264
    • +19.13%
    • 트론
    • 297
    • +1.02%
    • 스텔라루멘
    • 796
    • +3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50
    • -1.11%
    • 체인링크
    • 24,130
    • +3.7%
    • 샌드박스
    • 870
    • +58.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