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식당에서 방금 있던 일" 실내서 전자담배 피우는 중국인 여자 손님

입력 2024-07-15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보배드림 캡처)
(출처=보배드림 캡처)

한국에 방문한 중국인들이 강남의 한 식당 내부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조금 전 발생한 일이라며 "중국이 남녀 넷이 시끄럽게 떠들어 쳐다봤더니 여자 한 명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성자는 중국인 여자를 제지했지만, 말을 듣질 않았다. A 씨에 따르면 식당 종업원과 중국인 종업원까지 여성을 만류에 나서도 여성은 이를 무시했다.

그러자 A 씨는 담배 피우는 영상을 게재하며 "일부러 동영상도 티 나게 찍는데 담배 피운다. 얼굴 모자이크는 안 하겠다"라며 "신고해 봐라. 반한 감정 심하다면서 왜 남의 나라에 와서 민폐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주말이라 아이들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컴플레인 여러 차례 걸었지만 이미 음식 주문이 들어가서 주인이 못 쫓아냈다"라며 "음식 나오고서도 반찬 먹듯 전자담배를 입에 물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제16호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최강야구' 촬영본 삭제·퇴출 수순일까?…'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접촉사고 후폭풍
  • ‘실적 질주’ 토스증권 vs ‘적자늪’ 카카오페이증권…원인은 10배 차이 ‘해외주식’
  • 배우 알랭 들롱 별세…1960년대 프랑스 영화 전성기 이끌어
  • ‘8만전자’ 회복, ‘20만닉스’ 코앞…반도체주 열흘만에 회복
  • '뭉찬3' 임영웅, 축구장서 선보인 댄스 챌린지…안정환도 반한 칼군무 '눈길'
  • 여전한 애정전선…홍상수 영화로 상 받은 김민희 '상 받고 애교'
  • 증시 ‘상폐’ 위기감 커졌다…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1년 새 64% ‘껑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9,000
    • +0%
    • 이더리움
    • 3,687,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70,400
    • -1.2%
    • 리플
    • 794
    • +0.51%
    • 솔라나
    • 201,400
    • +2.86%
    • 에이다
    • 470
    • +0.43%
    • 이오스
    • 676
    • -3.01%
    • 트론
    • 187
    • -1.06%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1.02%
    • 체인링크
    • 14,350
    • +2.14%
    • 샌드박스
    • 358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